083 How Koreans Greet One Another - podcast episode cover

083 How Koreans Greet One Another

Feb 05, 202651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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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이 에피소드에서는 '느끼하다'라는 한국어 표현의 사전적 의미(음식의 기름진 맛)부터 사람의 말과 행동을 묘사하는 비유적 용법까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특히 이 표현이 주로 남자에게 사용되는 이유와 함께 한국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느끼한 작업 멘트들을 예시로 들어 설명합니다. 더불어, 한국인들이 친밀도, 나이, 성별, 상황에 따라 '안녕하세요' 외에 어떤 인사말과 행동을 사용하는지 분석하고, 서양의 비주나 마사이족의 침 뱉기 등 전 세계의 독특한 인사 문화를 비교하며 다채로운 언어와 문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Episode description

In today’s episode, we are going to learn about common greeting gestures Koreans use and also common greeting words. And, in case you need them, cheesy pick-up lines in Korean, Summary of the Episode: Section 1 (오늘의 한국말) = 느끼하다; Section 2 (재미있는 한국 이야기) = 인사; Section 3 (깊은 얘기) = 시각 차이

Transcript

Intro / Opening

This episode of SpongeMind Podcast comes with a full transcript. You can request it at spongemind.org.

한국어 표현 '느끼하다' 소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스펀지 마인드 팟캐스트 정규 방송 제 83회입니다 유니스의 지금 기분 어떠세요? 에너지 뿜뿜입니다. 에너지 뿜뿜. 네 좋아요. 뿜뿜. 그러면 이 뿜뿜거리는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토픽을 제가 준비했으니까 여기 한번 그 에너지를 쏟아 보세요. 준비되셨어요? 준비됐습니다. 좋습니다. 오늘도 첫 번째 코너는 오늘의 한국말 입니다. 오늘은 이 한국어 표현에 대해서 얘기를 할 거예요. 이 말은 원래 언제 쓰는 말이죠? 원래는 음식 맛에 대해서 쓰는 말이에요. 그렇죠 음식 맛 무슨 요리나 음식이나 그런 거에 대해서 쓰는 말이죠. 구체적으로 무슨 뜻이죠? 음식이 어떤 특성을 지닐 때 느끼하다고 하죠?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느끼하다고 즉 기름이나 지방이 너무 지나치게 많이 음식에 들어가면 그걸 한국 사람들은 아 느끼해 너무 느끼하다 그렇게 얘기를 해요 버터가 잔뜩 들어간 음식이나 아니면 기름이 많이 들어간 음식 아니면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느끼하다고 말을 하죠 그렇죠 많은 한국 사람들이 피자를 먹고 맛이 좀 느끼하다 너무 느끼해 그렇죠 피자라는 음식이 유행하기 시작했을 때 사람들이 처음에 한 조각은 정말 맛있게 먹는데 계속 먹다 보면 느끼해져서 콜라를 마시죠. 그쵸 그게 치즈 때문에 그런데 이 치즈는 느끼한 음식의 대표적인 거예요. 그래서 영어로 느끼하다는 거를 치즈하다고 하죠. 그러니까 우리가 얘기할 다음 부분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데 느끼하다는 표현을 음식 기름기나 지방이 많은 음식에 쓰지 않고 다른 경우에 쓸 때가 있어요. 그건 바로 사람이 하는 말이에요. 말. 말이나 행동이 굉장히 느끼할 수 있죠. 말이나 행동.

느끼하다 라는 말을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이나 행동에 대해서 쓸 때 그때가 어떤 경우죠? 지나치게 로맨틱하다거나 부담스러울 정도로 로맨틱한 말을 할 때 어우 느끼해 라고 하죠. 그래서 이것도 예를 들어서 저하고 유니스씨하고 같이 상황극

느끼한 작업 멘트와 반응

역할을 정해서 상황극을 해볼게요. 우리들이 물론 나이는 많지만 지금 썸타는 젊은 여자 남자 사이라고 치고 지금 이 연극을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둘이 같이 있는데 제가 유니스한테 이렇게 물어보는 거예요. 야 혹시 오늘 안 피곤해? 아니 그거 왜 물어봐. 요즘 계속 니가 내 머릿속을 돌아다니고 있어서 Ha ha ha. 어때요? 우리가 사귀는 사이는 아니고 그냥 아는 사이인데 제가 유니스를 좋아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둘이 있는데 제가 유니스한테 그런 말을 했어요 그럼 유니스는 어떤 느낌을 받을 것 같아요 제가 지금 방금 한 말 요즘 네가 계속 내 머릿속을 돌아다니고 있어서 혹시 너 안 피곤한가 그렇게 물어봤어. 그런 말을 어떤 남자가 하면 기분이 어떨 것 같아요. 오글거리다 못해 제 자신이 사라져 버릴 것 같아요. 오글거리다. 사실 누군가 느끼한 말을 하면 거기에 대한 상대방의 반응은 오글거린다. 그렇게 표현을 하는 게 딱 맞아요.

즉 그런 느끼한 말을 들은 사람이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는 말이에요. 오글거리다. 그래서 유니스씨 지금 제가 한 그 말을 들으니까 오글거렸죠. 도망갈뻔했어요 여기서 느끼한 표현 느끼한 말의 예를 또 하나 들어볼게요 아까랑 똑같은 상황이에요 제가 남자고 유닛스가 여자고 벌써 오글거려요 야 너 혹시 쌍둥이 여동생이나 언니 있어? 아니 왜? 그럼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는 너겠네. 어때요? 정답인 것 같습니다. 이건 전혀 오글거리지 않아요. 왜냐하면 맞는 말이니까요. 맞는 말이니까 팩트. 사실 맞는 말이에요. 그런데 이런 식으로 말하는 남자가 있다면 그 남자는 느끼한 말을 한 거예요. 그쵸? 너랑 같이 있는 지금 지금 지금 근데 제가 하나 물어볼 게 있는데 저도 몰라서 몰라서 물어보는 거예요 이 느끼하다 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느끼하다 이거는 주로 남자가 하는 말이나 행동에 쓰지 않아요?

보통 남자들이 작업 멘트로 많이 사용하죠 작업한다 작업한다라는 표현을 조금 더 길게 설명을 해주신다면. 맘에 드는 여자가 있을 때 그 여자랑 사귀기 위해서 온갖 작전을 다 짜는 거죠.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한테 작업을 하는 남자들이 이 느끼한 멘트를 많이 써요. 그쵸? 그쵸. 자, 마지막으로 또 하나 예. 아까랑 똑같은 상황이에요. 남자와 여자가 있어요. 근데 남자가 이 여자를 좋아해요. 야 어디 타는 냄새 안 나니? 왜 안 나는데? 아 미안 미안 내 가슴이 타는 거였구나 네 옆에 있어서 이것도 느끼한 멘트에요. 지금 계속 느끼한 멘트를 듣다 보니 저는 담백한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유니스씨는 확실히 그렇고 그리고 사실은 저도 유니스씨한테 그렇게 느끼한 말을 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우리 옛날에 데이트 할 때도. 아마 느끼한 말을 하는 느끼남이었으면 오늘날 저희는 같이 살고 있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렇죠. 유니스 씨는 느끼한 남자를 별로 안 좋아해요.

전 도망가요 자 이제 한가지 질문을 할게요 지금 제가 한 느끼한 멘트 3가지 중에서 제일 느끼했던거 1번 은 너 혹시 오늘 안피곤해? 아니 왜 물어봐 요즘 니가 계속 내 머릿속을 돌아다녀서 그게 1번이고 2번은 너 혹시 쌍둥이 여동생이나 언니 있어? 아니 없어 왜 물어봐? 그럼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는 너겠네? 그게 2번이고 3번은 야 어디 타는 냄새 안나니? 아니 안나는데 왜? 아 미안 미안 내 가슴이 타는 거였구나 니 옆에 있어서 요게 3번이에요 요 세 가지 중에 제일 느끼했던 멘트 그게 뭐예요? 1번이요. 너 혹시 오늘 안 피곤해? 그거? 네. 요즘 계속 내 머릿속을 네가 돌아다녀서. 충격적이네요. 사실 이런 느끼한 말의 예는 수없이 많아요. 그리고 특히 한국 드라마에 굉장히 많이 나와요. 한국 드라마의 말장난이죠? 말장난. 그렇죠. 그렇죠.

'느끼한 얼굴'과 눈빛 의미

그리고 제가 또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 이것도 제가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 건데 이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아니라 사람의 얼굴에 대해서 특히 남자의 얼굴에 대해서 어우 정말 느끼하게 생겼다 느끼하게 생겼다 그런 표현을 쓸 때가 있잖아요. 그쵸? 근데 저는 어떻게 생긴 게 느끼하게 생긴 건지 어떤 얼굴을 가리켜서 느끼한 얼굴이라고 하는건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눈이 커야 할 것 같아요. 눈이 작은 사람한테는 느끼하게 생겼다는 말을 잘 안하나요? 근데 눈빛이 눈이 작아도 눈빛이 느끼할 수가 있긴 하겠네요. 사람을 쳐다보는 그 눈빛이 느끼할 수 있다. 자 그러면 제가 질문을 또 하나 할게요 어떤 남자가 유니스 씨를 느끼하게 쳐다본다 그럴 때 유니스 씨가 느끼는 감정은 어떤 감정일 것 같아요? 불쾌할 것 같아요 불쾌하다 혹시 그런 거 아닐까요? 저 남자 왜 저렇게 나를 쳐다봐? 나한테 추근거릴 것 같아. 나한테 접근할 것 같아.

좀 도가 지나친 거 도가 지나치고 그래서 자연스럽지 못해요 뭔가 어색하고 그러니까 남자가 여자한테 눈으로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나는 너를 좋아해. 그런 메시지를 너무 지나치게 너무 강하게 보내는 거. 그런 걸 가지고 눈빛이 느끼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말을 하지 왜 그런 눈빛으로 쳐다보죠? 그런데 좋아한다는 말을 하는 방식도 느끼할 수도 있고 안 느끼할 수도 있잖아요 그쵸? 그냥 어 저는 위네스가 마음에 듭니다 야 난 너 마음에 들어 우리 한번 커피 한잔 하자 그런거는 느끼하지 않잖아요 그쵸? 그러니까 이게 너무 지나치거나 너무 부담스러운 기분을 느끼게 할 때 그때 우리는 그 말이나 행동이나 눈빛에 대해서 느끼하다라고 표현하는 것 같아요. 그렇죠. 아주 부담스럽. 부담스러울 정도로 과한 거. 그렇죠. 지나친 거. 그리고 제 생각에는 항상 남자한테만 이 말을 써요. 저는 이 느끼하다라는 표현을 여자한테 대해서 쓰는 거를 한번도 들은 적이 없어요.

그리고 아까 말했듯이 느끼하게 생긴거 그런 얼굴이 어떻게 생긴건지 전 잘 모르겠는데 아니다 그 얼굴을 딱 보면 아 저 사람은 느끼하게 생겼다 이런 이런 필이 올 때가 있어요. 그런데 그게 어떤 얼굴인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여러분들한테 한번 숙제를 내 드릴게요. 네이버나 구글에서 한번 느끼한 남자 아니면 느끼한 얼굴 그렇게 검색을 해보세요 그리고 그 검색을 이미지 검색으로 해보세요 그래서 어떤 남자 얼굴들이 나오는지 그걸 보시면 아마 아 주로 이런 얼굴들을 가지고 느끼하게 생겼다 라고 하는구나 그렇게 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생각만 해도 진짜 오글거리네요. 몸을 가만히 못 있겠어요. 혹시 유명한 남자 배우 또는 남자 가수 그런 사람들 중에 유니스씨가 생각하기에 아 저 사람 얼굴은 참 느끼하게 생겼다 그런 인상을 주는 유명인이 있나요? 네. 누구요? 나훈아 씨요. 나훈아. 나훈아.

굉장히 유명한 오래된 트로트 가수죠. 그렇죠 지금은 나이가 많이 들었지만. 저희 아마 부모님 세대 때 거의 요새. アイドルスタッグループの人気を狙った 사실 나이가 아주아주 많이 들어서 할아버지가 되신 다음에는 그 다음에는 그때의 나훈아씨 얼굴은 그렇게 느끼하지 않았어요 그냥 보통 한국 할아버지 제 인상은 그랬거든요 근데 나훈아씨 30대 40대 50대 얼굴 그 얼굴은 제 생각에도 정말 정말 느끼한 얼굴 느끼한 얼굴이 대명사 그분은 지금도 느끼하지 않나요? 글쎄요 제가 사실 아주아주 나이 먹었을 때 지금 80 넘었죠 그 사람이 80세 가까이 됐을 때 나훈아 씨 얼굴을 사진으로 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인상이 그렇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속으로 옛날에는 이 사람이 참 느끼하게 생겼었는데 지금 나이가 아주아주 많이 먹은 얼굴을 보니까 그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겠다. 그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이분 특유의

웃는 얼굴 미소 짓는 얼굴이 있어요. 근데 정말 느끼해요. 그리고 노래를 하다가 갑자기 노래를 안 하고. 그 주로 여자 팬들이죠. 아까 말씀대로 느끼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씩 웃는 표정이 있어요. 그러면 정말 너무 너무 오글거리는데 그걸 또 좋아하는. 있더라구요? 있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많았죠 그쵸? 그쵸 당대 정말 한국에서 정말정말 큰 가수 중에 하나였어요 70년대 80년대 그쵸? 그쵸 나훈아 그분은 진짜 느끼해요. 한번 찾아보세요. 찾아보시면 아 정말 한국판 프린셋 철밍이죠. 그렇죠.

한국인들의 일반적인 인사법

자 그래서 오늘 첫번째 코너 오늘이 한국말에서는 느끼하다 느끼하다 라는 한국말 표현에 대해서 얘기를 해봤습니다 자 이제 두번째 코너로 넘어갈 건데요 두번째 코너는 언제나 그렇듯이 재미있는 한국이야기 입니다 오늘 재미있는 한국이야기 시간에는 요걸 주제로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인사 사실 사람들이 같이 사는 사회에서는 이 인사가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그리고 어떤 나라든 사회든 문화든지 간에 사람들끼리 항상 인사는 하고 인사가 없는 나라는 아마 없을 거예요 인사가 없는 나라나 문화는 없어요 자 그래서 한국 사람들끼리도 반드시 인사를 하고 지내는데 유네스 씨 한국 사람끼리 만날 때는 보통 어떻게 인사를 하죠? 보통 안녕하세요 하는게 가장 보편적인 인사법이죠 그렇죠 그리고 인사할 때 무슨 행동 무슨 동작을 주로 하죠 한국 사람들끼리 한국 사람들끼리는 친함의 정도에 따라 행동이 다른 것 같아요. 얼마나 친하냐에 따라서 인사하는 방법도 바뀐다. 그렇죠? 정말 처음 보는 사람끼리 인사할 때는

말로 안녕하세요 하면서 고개를 숙이는 정도? 그렇죠. 안녕하세요 하면서 고개를 숙여요. 그렇죠? 아니면 그냥 말만 안녕하세요 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렇죠. 그렇죠. 만약에. 친한 친구 사이라면 그러면 그 둘은 어떻게 인사를 하죠? 친한 경우에는 허그까지 가능합니다. 다른 예는 없을까요? 친한 친구들 사이에 하는 인사 동작 하이파이브를 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이거는 여자들끼리 많이 하는 방법인데 그냥 손을 잡고 눈을 쳐다보면서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하면 모든 게 다 통하죠. 그렇죠. 그렇죠. 그리고 저는 여자끼리 이렇게 인사하는 것도 봤어요. 유니스 씨 말한대로 손을 잡는데 양손을 잡고 살살 위아래로 흔드는 거 그러면서 인사말을 서로 주고받아요. 저는 그런 것도 봤어요. 그런 경우도 있어요. 근데 뭐 허그를 한다든지 잘 지냈어 하면서 이렇게 허그를 한다든지 그런 거는

저희가 어렸을 때는 없었어요. 그렇죠. 허그 많이 안 했죠. 우리 어렸을 때는. 허그 많이 안 했죠. 근데 요새는 많이 하더라고요. 한국에서도. 그런데 허그 얘기하니까 저도 생각이 나는데 우리 어렸을 때 나이가 비슷한 친구끼리는 허그를 안했는데 아주 어린아이 예를 들면 삼촌이 오랜만에 조카를 봤을 때 또는 이모가 오랜만에 조카를 만났을 때 그때 이렇게 그 아이를 껴안아 주면서 인사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해요. 그쵸 할머니 할아버지가 안아주시던지 이모나 삼촌. 안아주시던지 아이고 내 새끼 하면서 안아주시죠. 잘 지냈어? 엉덩이 톡톡 치면서. 엉덩이를 톡톡 치는 것도 아이들한테는 흔한 인사법이었어요. 어른이 아이들에게 하는 인사법이죠. 친한 경우에 처음 보는 집 아이를 그렇게 안고 엉덩이 톡톡 치면 옛날에는 안 큰일 났었는데 요새는 큰일 나지 않나요?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예를 들면 아이가 3살, 4살이다. 그리고 상대방 어른이 할아버지나 할머니 나이다.

그러면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런 상황에서는 엉덩이를 툭툭 치는 게 한국 문화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은 인사인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옛날에는 그랬죠 등도 쳐주시고 엉덩이도 쳐주시고 머리도 쓰담아 주시고 그것도 참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은데 억울할 때 한국 사람들은 상대방 등을 툭툭툭 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그쵸 토닥토닥 해주죠 토닥토닥 이거 아주 유용한 단어입니다 쓸모 있는 단어예요 토닥토닥 그거는 등을 살살 아프지 않게 살살 톡톡톡톡 이렇게 쳐주는 동작을 묘사하는 단어예요. 토닥토닥 이거는 친근함을 표현하는 거고 정을 표현하는 거고 이거는 아주 흔히 하는 인사 동작이에요. 그쵸 아 그리고 엄마들이 아기를 재울 때도 토닥토닥 하면서 재우죠. 그렇죠. 그거는 인사하는 건 아니지만 지금 유니스가 말한 건 토닥토닥이라는 단어의 용법 중에 인사법 말고 다른 부분에 대해서 또 추가로 말씀을 드린 거에요.

엄마가 아기를 재울 때 세게 안 때리고 살살 손으로 아기 몸을 주로 가슴이죠 아기 가슴을 토닥토닥 손으로 톡톡톡톡 반복해서 건드리는 경우가 많아요 아기를 재우려고 속도 정도로 그렇죠 아주 살살 딱딱딱딱딱딱 하는게 아니에요 맞아요 이제 인사하는 얘기로 돌아가서 우리 주제로 돌아가서 유니세 씨 제 생각에는 한국 사람들끼리 인사하는 방식에

친밀도와 나이별 한국 인사

성별에 따라서도 남자냐 여자냐 여기에 따라서도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아요. 많이 달라요. 남자들끼리 아니면 여자들끼리는 괜찮아요 남자랑 여자 사이에 인사하는 방법은 많이 달라요. 남자와 여자 사이에 인사를 하는 방법은 많이 다르다. 처음 만났을 때 처음 만났을 때 인사하는 게 많이 달라요. 남자랑 남자가 처음 만나는 거나 여자랑 여자가 처음 만나는 거에 비해서 남자하고 여자가 처음 만나는 건 그 인사법이 많이 다른데 일단 아까 얘기로 조금 돌아가야 될 것 같아요. 성별 얘기는 잠깐 그만하고 아까 사람과 사람이 만났을 때 어떤 식으로 인사를 하는지 얘기를 했었는데 주로 친한 사람들 사이의 인사법에 대해서 우리가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여기에서 잠깐 처음 만나는 사람끼리 주로 어떻게 인사를 하는지 근데 성별하고 상관없이 그 얘기를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처음 만났을 때 처음 만났을 때는 악수를 한다던지 그냥 안녕하세요 하고 살짝 고개를 숙이는 정도. 그렇죠.

그 두 가지가 가장 흔한 인사법이에요. 1번 악수하는 거 악수가 뭔지 설명을 한다면 악수는 두 사람이 손을 잡고 흔드는 거죠. 한 손씩 잡고. 그렇죠. A라는 사람이 오른손을 내밀고 B라는 사람도 동시에 오른손을 내밀고 서로 한 손씩 잡고 위아래로 흔드는게 악수에요. 이거는 한국이든 미국이든 동양이든 서양이든 아주 흔한 인사법이죠. 뭐 가끔가다 악수를 하면서 고개를 숙이는 경우도 있죠. 한국에서는 그런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특히 윗사람이랑 악수를 할 때. 사실 악수라는 행위 자체가 서로에 대한 뭐 그런 의미로 하는데 한국에서는 윗사람이랑 악수를 할 때는 아랫사람이 악수를 하면서 고개를 숙이고 인사하듯이 하면서 악수하는 경우가 많아요. 처음 만나는 두 사람, 그 사람들이 나이와 성별에 따라서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생각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한번 시나리오를 하나씩 하나씩 얘기를 해볼게요 일단 1번

두 사람인데 한 사람은 나이가 아주 젊다. 20대 또는 30대. 그 다음에 다른 한 사람은 아주 나이가 많다. 70대나 80대 이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두 사람이 만났을 때 이 두 사람이 주로 악수를 하나요? 안하나요? 한국에서 대부분은 악수는 안하고 젊은 사람이 안녕하세요 하고 고개를 숙이면서 인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악수를 하는 경우엔 나이 많으신 분이 먼저 악수를 청하면 악수를 두 손으로 감사히 고개를 또 다시 숙이면서. 경우가 대부분이죠. 일단 젊은 사람이 고개를 먼저 숙인다 그러면서 인사를 한다 그러면 나이 많은 사람이 악수를 청할 수도 있고 청하지 않을 수도 있고 근데 나이 먹은 사람이 악수를 청할 경우에 그 젊은 사람은 그 손을 두 손으로 잡는다. 만약에 그 20대 젊은 사람이 80대 노인이 청한 악수 그 오른손을 한 손으로 잡고 흔든다 그러면 그거는 한국 문화에서는 조금 무례한 거죠 그쵸. 그렇게 생각될 수가 있어요. 얘 뭐지?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야?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요. 나이 드신 분이. 이런 나이 먹은 사람하고 젊은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인사하는 장면을 저하고 유니스가 한번 묘사를 해봤어요. 젊은 사람과 젊은 사람이 만난다. 나이가 좀 비슷하다. 양쪽이 둘 다 20대다. 또는 양쪽이 둘 다 30대다. 그럴 경우에 주로 어떻게 인사를 하죠? 근데 이거는 제 생각에는 성별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 그래도 처음 보는 사이면 그냥 서로 고개를 숙이면서 안녕하세요 하던지 악수를 하면서 안녕하세요 할 수 있죠 근데 이때 악수할 때 양쪽에서 다 고개를 숙이면서 악수하면서 인사할 수 있어요. 악수를 하면서 양쪽 다 고개를 숙일 수 있다 그렇게 유니스가 얘기를 했는데요 사실은 이런 경우가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악수를 하면서 동시에 고개를 숙이는 경우가 한국 문화에서는 굉장히 많이 있는 일 같아요 특히 처음 만나는 사람 사이에서는

고개를 숙이면서 하죠. 사실 이게 좀 중복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아니 악수는 어차피 악수 자체가 인사인데 고개까지 숙여야 되나?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한국 문화에서는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더 재미있는 경우는 주로 남자들끼리 인사할 때 일어나요. 여자들 사이에서는 처음 본다고 해서 서로 악수를 하면서 고개를 숙이고 인사하지 않거든요. 즉 여자들끼리 처음 만났을 때는 악수는 빼는 경우가 많다. 그런 말이에요? 네. 거의 안 해요. 저도... 처음 만나는 여자분이랑 악수해 본 적은 없는 거 같아요. 생각해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한국 여자들 사이에는 처음 만났을 때 악수하는 경우가 굉장히 드물어요 거의 본 적이 없죠

그거는 상당한 차이네요. 성별에 따른 인사법의 차이. 그런 것 같죠? 자 이제 진짜 재미있는 얘기. 젊은 남자하고 젊은 여자가 처음 만났을 때 그때 이 두 사람이 서로 인사를 할 때 그 인사법이 굉장히 애매할 때가 있거든요 여러가지 경우가 있을 것 같은데 한번 유니스가 그 경우들을 설명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국 남녀 간 인사와 신체 접촉

굉장히 복잡해요. 처음 만나는 여자와 남자가 인사할 때 대부분은 고개만 숙이면서 안녕하세요 해요. 주로 남자 쪽에서 악수를 청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이때는 또 공손히 두 손 한 손을 받치면서. 왼손이 오른손을 받치면서 정중하게 악수를 청하죠. 남자가? 그런 경우가 있기는 한데 처음 만났을 때는 대부분 신체적 접촉이 있는 인사는 하지 않아요. 남자와 여자 사이에. 그렇죠? 그리고 어느 정도 안면이 있어도 헤어질 때 남자끼리는 악수를 하거나 허응을 하면서 잘 가할 수 있는데 여자한테는. 안 해요. 안면이 있다는 거는 친하다는 거죠. 친한 사이. 뭐 아주 그렇게 친하지 않아도 그래도 뭐. 처음 보는 사이는 아니고 그래도 몇 번. 만나서 어느 정도 알고 지내는 사이라도. 헤어질 때 남자랑 여자가 허그를 하면서 인사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렇죠 한국문화에서는 없어요. 네 저희가.

다른 부부들이랑 만나서 놀다가 헤어질 때 보면 남자들끼리는 악수를 하고 헤어지던지 아니면 정말 친한 사이면 허그하면서 잘가 이렇게 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해놓고 옆에 와이프한테는 안녕히 가세요 고개를 숙이면서 악수도 하지 않고 허그도 하지 않고 그냥 고개만 숙이면서 안녕히 가세요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죠 즉 남자와 여자 사이는 불필요한 신체적 접촉을 피한다. 그게 한국인사의 기본 원칙이에요. 가끔가다 우리 미국식으로 인사할까 하면서 허그하면서 인사하는 사람도 있어요. 악수든 허그든 신체적 접촉을 통해서 상대방이랑 인사를 하는건 주로 서양에서 온 거예요 사실 아주아주 옛날 한국에서는 그런 인사는 하지 않았어요 그쵸. 그런 인사법은 없었죠 특히.

남자와 여자 간에 신체적 접촉이 있는 인사법은 없었죠. 처음 만나는 사이에? 그렇죠. 지금 저희 대학교 때 친구 만나도 뭐. 남자애들끼리는 뭐 허그도 하고 악수도 하고 등도 톡톡 두들겨주고 하지만 같은 친구인데도 여자랑 남자끼리 허그하면서 인사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사실 저랑 유니스는 이거 들으신 리스너 청취자 여러분들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저하고 유니스는 한국에서 같은 대학교를 다녔어요 그래서 저희들은 대학교 친구가 많아요 그리고 그 친구들은 유니스 친구도 되고 제 친구도 되고 그러니까 뮤추얼 프렌드 같은 건데 그 친구들 중에 미국에 사는 친구들이 있어요. 한국에서 대학교 다니면서 사귀는 친구지만 저희처럼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여기 같은 미국에서 사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하고 오랜만에 만나서 놀다가 헤어질 때는 서로 허그를 많이 해요.

그리고 심지어는 그 친구가 여자라 할지라도 저하고 허그를 하는 경우가 많고 그 친구가 남자라 할지라도 유니스하고 허그를 하는 경우가 꽤 많아요. 제가 이리와 하죠. 그런데 유니스나 제가 한국에 가서 한국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던 저희 대학교 친구들을 만날 때 남자인 제 얘기를 하자면 남자인 친구들하고는 허그를 많이 해요. 그런데 여자인 친구들이나 선배나 후배하고는 허그를 안해요. 그것도 굉장히 재미있는 부분이고 그 다음에 더 재미있는 부분은 만약에 그 친구가 미국이나 영국 같은 영어권 사회에 살아본 적이 있다. 그런 경우는 허그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유니스씨도 제가 지금까지 얘기했던 이런 상황하고 비슷한가요? 친구들을 만났을 때 남자인 친구를 만났을 때 저는 허그하고 싶은데 남자 아이들이 좀 주저주저 하는 것 같으면 제가 확 안겨요. 유니스 씨는 남자하고 앉는 거 좋아하잖아요. 친구니까요. 자 여기서 또 제가 재밌는 얘기를 추가하고 싶은데요.

잠깐 친구 얘기는 그만하고 아까 얘기했던 처음 사람을 만나는 얘기 처음 사람을 만나는 상황을 설명을 더 하자면 제가 어떤 사람을 처음 만났어요 그런데 이 상대방이 여자에요 근데 저는 미국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처음 만나는 사람하고 악수를 하는게 굉장히 익숙해요 편하고 그래서 그냥 자연스럽게 아무 생각없이 손을 내밀고 악수를 청하는 경우가 많아요 상대방이 여자인 경우에도 그런데 그 여자분들 중에 대부분은 제 손을 잡고 악수에 응해요 그리고 손을 위아래로 흔들죠. 그래서 같이 악수를 하는데 상당히 많은 여자분들은 그 손을 다 잡지 않고 제 손가락 끝만 잡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손을 다잡지 않고 여러분 무슨 말 하는지 아시겠죠 악수라는 건 원래 서양 원래 서양식 악수라는 건 손바닥 손가락 전부 다 써서 상대방이 손을 감싸 안는건데 지금 제가 말하는 경우에서는 그 상대방 여자분이 제 손가락들 끝부분만 잡고 살살 흔드는 거예요. 그런 경우가 너무 많아서 그게 굉장히 웃기는...

인사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럴 바에는 확 끌어당기겠어요.

세계의 독특하고 다양한 인사법

서양 국가에서는 처음 만나는 남자랑 여자가 어떻게 인사하는지 궁금하네요 여기도 볼을 맞대거나 아니면 볼에다 가볍게 뽀뽀하면서 하는 인사 그게 남미 쪽이나 프랑스 쪽에서는 굉장히 흔한 인사인데 제가 옛날에 저희 부모 중에 그 저희 애 친구 아빠였는데 뭐 애들끼리 친구니까 자주 봤죠 그런데 인사를 하는데. 그 사람이 저한테 비쥬얼을 하려고 하는데 제가 확 굳어서 그분이 못했던 기억이 있어요. 내 생각엔 뭐 그렇게까지? 그런 생각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그냥 그게 그냥 있는 거예요 처음 만났는데 비주를 하려고 그랬어요 그 사람이 애들끼리 친구니까 뭐 누군지는 알고 있었죠 저한테 막 저를 안으려고 다가오는 거예요 키도 크신 분이 너무 놀라서 제가 거기에 응깐 상대방이 비주를 하려고 하면 보통 이렇게 다가가서 서로 뺨을 이렇게. 제가 응하지를 않으니까 그분이 좀 난처해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만약에 지금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지금 그런 상황이 생긴다면 비주에 응 하시겠어요?

제가 먼저 되죠. 근데 그때는 우리가 미국으로 이민 온 지 얼마 안 됐으니까 사실 그때 유니스 씨한테는 그렇게 서양에 살아본 경험이 처음이었잖아요. 그 전에는 한국에서만 살았습니까? 양쪽 볼을 번갈아 가면서 갖다 대는 인사법 비주 이거 말고 또 세계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인사법들이 있죠 그것들 중에 한 두세 개 정도만 예를 들어 본다면. 고개를 숙여서 인사하는 것도 한국 분들보다는 일본분들이 더 깊게 고개를 숙이는. 아 곡의 애술개기 이거를 한자어로 목래 라고 하는데 목래 그 쓰는 방법은 목래 저희들 트랜스크립트 보시면 됩니다 저희들 웹사이트에서 받으실 수 있어요 어쨌든 일본사람들의 목례는 더 고개를 깊이 숙인다. 거의 90도 숙이시는 굉장히 더 깊게 허리를 숙여서 인사를 하시는 것 같고. 그렇죠. 또 다른 인사법이 뭐가 있을까요 한국이나 서양에서는 잘 하지 않는 인사법 인사하는 방법이죠 아마 인도나 태국 이런 쪽에서 그러면서 그 나라말로 인사를 하겠죠.

그거를 나마스테라고 하지 않나요? 그런 인사를? 나마스테가 힌두 쪽 인도나 이런 쪽하고 태국은 사와디캅? 아니면 사와디카? 그렇게 하죠 나라마다 그 인사법을 부르는 이름이 다르네요 안녕하세요예요 이게 한국말로 하면 인사하면서 하는 말 이런 저희가 지금 얘기하고 있는 인사법을 조금 더 자세하게 묘사를 한다면 일단 손가락을 다 펴요. 그리고 그 손가락과 손바닥 그것들을 같이 갖다 대어 두 손을 모으는 거죠. 기도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렇죠 근데 또 어떤 사람들은 기도할 때 손가락을 펴지 않고 구부리고 양손을 서로 감싸 안는 경우가 있으니까 저희가 말하는 건 그런 경우가 아니라 손가락을 쭉 펴고 그리고 손가락과 손바닥 그거를 양손을 다 갖다 대는 거예요. 서로 딱 맞게. 그렇게 손을 모은 상태에서 고개를 숙이는 거예요. 그런 인사법이 인도나 태국이나 이런 나라에서는 굉장히 흔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인사법에 뭐가 있을까요 한 가지에만 더 든다면. 마오리족들은 코를 서로 코를.

비벼요 그런 인사법이 있어요? 처음 만났을 때? 네 아프리카의 마사이족들은 침을 뱉어요. 근데 그거 사실이에요. 저도 옛날에 어렸을 때 어디 책에서 읽었거든요. 저도 책에서 읽은 거예요. 어렸을 때. 근데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잖아요. 이 방송을 듣고 계신 마사이족이 계시면 사실인지 아닌지 처음 만나는 사람끼리 인사할 때 상대방 얼굴에 침을 뱉는 그런 인사가 진짜 있는지 없는지 저희한테 알려주세요 저희한테 이메일 주시면 됩니다 org ja och

'안녕하세요' 외 한국 인사말

대충 그렇습니다. 세계에 이렇게 인사법이 많은데 마지막으로 한국 사람들이 인사할 때 자주 하는 말 안녕하세요 말고 그거 말고 다른 말들을 써서 인사를 하는 경우도 꽤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다른 한국의 인사말들을 얘기를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굉장히 다양하게 인사하죠. 일단 친해지면 잘 지냈어? 요새 바빴지? 아니면 요새 바빠? 지금 한 두가지 말을 존댓말로 합니다. 바쁘셨죠? 바쁘셨나요? 그동안 뭐하고 지냈어? 그동안 뭐하고 지내셨어요? 밥 먹었어? 식사는 하셨어요? 그거는 참 재미있는 인사말이에요. 사실 서양 사람끼리 인사를 할 때 그 사람이 점심이나 저녁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물어보는 경우는 없잖아요 그게 인사말이 되는 경우는 없어요 하나도 없지 않을까요? 네 안해요 근데 한국 사람들은 이거를 인사말로 써요 점심을 먹었느냐 저녁을 먹었느냐 이걸 물어보는 걸 특히 인사하는 시점이 식사 시간과 가까울 경우에 그렇죠. 식사는 하셨어요. 그렇죠.

오랜만이야 오랜만이네요 뭐 이렇게 본지 오래돼서 만난 지 오래된 친구나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렇게 하고 그 다음에 처음 만난 사람께는 처음 뵙겠습니다 여기는 반말이 없죠 처음 만났으니까 처음 만나는 사람들끼리는 처음 뵙겠습니다. 난 꼭 말하면서 인사하죠. 또는? 만나서 반갑습니다. 뭐 이런 정도? 그리고 이런 경우도 있잖아요. 누구 소개로 이 두 사람이 만나는 경우에는 말씀 많이 들었어요. 그런 인사도 하잖아요. 말씀 많이 들었어요 그런 말도 많이 하네요 그렇죠 그리고 아까 우리가 친한 사람끼리, 이미 친한 사람들끼리 만났을 때 인사말들이 예를 몇 가지 들었는데 이 중에서 저희가 빼먹은 게 하나 있어요. 굉장히 재미있는 건데 야, 얼굴 까먹겠다. 그것도 상당히 많이 하는 인사는 말이에요. 그렇죠. 얼굴 까먹겠다. 목소리 잊어버리겠다. 이런 거는 정말 친한 친구들끼리 오랜만에 만났을 때 하는 인사말들이죠. 그렇죠. 오랜만에 만났을 때.

그럴 때 이 인사를 많이 해요. 야 얼굴 까먹겠다. 얼굴 까먹겠어요. 목소리 까먹겠어요. 그렇죠? 그렇죠. 아니면 누구세요? 그거는 유닛스만 하는 인사입니다. 아니에요. 누구세요? 누구세요? 그런 말을 누가 해요? 아 근데 그런거는 조크 근데 유니스가 가끔 그런 말로 인사를 할 때가 있는데 이거는 아 얼굴 까먹겠다 너무 오랜만에 본다 그런 말을 웃기게 얘기를 하는거에요 그러면은 상대방 친구가 막 웃어요 그래서 어쨌든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 두번째 코너 재미있는 한국이야기 코너에서는 한국의 인사법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많이 쓰는 인사말 그리고 이것들을 소양의 인사하는 방식하고 비교를 해서 재미있게 얘기를 해봤습니다. 자 이제 세 번째 코너로 넘어가는데요. 세 번째 코너는 항상 그렇듯이 깊은 얘기.

깊은 얘기인데 오늘 지난번 두 편에 이어서 계속 이 얘기를 하려고 해요 시각 차이 사실 지난번 두 방송편 동안 시각 차이에 대한 얘기를 계속 해왔는데 오늘 마무리를 지으려고 했어요 원래는 그런데 저하고 유닛스하고 이렇게 신나게 얘기를 하다보니까 인사하는 얘기하고 느끼한 남자 얘기 계속 하다보니까 거의 한 시간이 다 됐어요 그래서 요 깊은 얘기 코너는 다음 방송편으로 미뤄야 될 것 같은데 유리스씨 어떻게 생각하세요? 네 저도 그렇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여러분 다음 방송편 때 이 에피소드 83편의 세 번째 코너 깊은 얘기 코너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여러분 잘 놓으시고 잘 쉬시고 그리고 느끼한 음식도 많이 드시고 하면서 재밌게 보내세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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