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1/일) - podcast episode cover

(09/01/일)

Sep 01, 202421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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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의 러브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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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학교에 어릴 때 학교 간다고 아침에 인사하면 어머니는 늘 이렇게 신신 당부하셨어요. 수업 끝나면 한 눈 팔지 말고 반대로 세지 말고 곧장 집으로 와. 사람 기분 탈실까요? 여전히 일기 예보에서는 아직 덥다고 하지만 그래도 9월이 되니까 아침 저녁으로 청명한 가을 향기가 나고요. 한을 더 팔아지고 높아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가을한테 한 마디 꼭 해주고 싶어요. 가을아 오다가 딴 길로 세지 말고 부사이 도착해 주려. 9월의 첫날 주현미의 러브레터예요. 첫곱으로 손현희에 돌아오는 길목에서 함께 들었습니다. 어제까지 8월이었을 때 정말 덥다, 덥다 소리만 나왔는데요. 그래도 9월이라고 말하는 순간부터 왠지 좀 아침 저녁에 덜 더운 것 같고 공기에서도 가을 느낌이 나는 것 같죠. 안 그래요? 그렇죠. 이제부터는 진짜 매일 조금씩 선선해질 날만 남았다고 생각하면서 반가운 마음으로 9월을 시작해 봅시다. 요. 일삼 9팔림 사연 지셨어요.

현면이 저는 부산진구 걷기 동호회에 거의 10년을 다니고 있는 김영순 아시메입니다. 여성동호회이고요. 회원 언니들이 나이가 7학년이 너무너무 언니들이에요. 그래도 식식하게 매주 1요일마다 3, 4시간씩 걸어요. 둘레기를 걷고 내려올 때는 근처 식당에서 식사한답니다. 이제 걷기 좋은 날씨가 다가와서 기분 좋아요. 와 이런 또 동호회가 있거든요. 그런데 3, 4시간씩 걸으세요. 좋은데요. 그럼 오늘은 점심 식사 메뉴가 뭘까요? 맛있게 드세요. 점심 한 방비용 비누 선물로 드릴게요. 조성 1님 신청국 주셨죠. 임형순의 그건 사랑이 아니야. 정해 주셨어요. 그리고 8334님께서는 전형록에 그대감 미워 요청해 주셨네요. 두 곡 같이 들어요. 주혐의 러블레터 함께 하고 있는 9월에 첫째 날 아침입니다. 이성환님 사연 주셨어요.

아내가 함께 어울려 다니는 동네 친구들이 있는데 무슨 바람이 부렀는지 단체로 가서 얼굴에 보통 술을 맡고 다같이 눈썹 문신까지 했는데 얼핏 보면 누가 누군지 구별이 안 될 정도로 얼굴이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다같이 얼굴에 주름 펴주는 미용 기계를 비싼 돈 주고 샀다고 하는데 물론 나이보다 젊어보이고 이뻐 보이는 것 몰아하지 않겠지만 굳이 저래야 하나, 쉽기도 합니다. 아내 나이가 예수 나업인데 이제 그냥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아 그게 너무 웃긴데요. 구별이 안 될 정도로 얼굴이 이제 비슷해적한다는데. 근데 이런 미용 시술은 정말 자기 만족이래요. 그러면서 걸 이렇게 봤을 때 자신감도 생기고 그런답니다. 이성환님 옆에서 응원해 주세요. 아예 예뻐졌네. 우리만으로 그러면서 그 비슷한 미용 기기 나도 한번 써볼까? 왜 그거? 남자분들도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이성환님, 돈 크게 마음 나와떠게. 그렇게 가자고요 우리. 가정용 혈압계 저는 선물로 드릴게요.

이 7구님 사연주셨어요. 현민우님 이제 바야 흐로 9월이 됐네요. 가을은 해루질의 계절인데 알고 계시나요? 물 때 좋은 날 꽃게 축구미 소라 체포하러 바다로 출동해야겠어요. 바다로 출동 해산물들아 기다려라 내가 다 잡아줄게. 아이 무서워요 해산물들 얼마나 무서울까 지금부터 벌벌 떨고 있어요. 이 7구님 아 이걸 해루질이라고 하는군요. 바다 생물들 가서 체포하러 가는. 이 7구님 네 좋은 시간이 기다리고 있나요? 저는 전복장 세트 미리 선물로 드릴게요. 아이고 지금 벌벌 떨고 있을 꽃게 뭐 조금이 좀 가요인데요. 김현석님 백미현의 하늘만 보면 신청해주셨어요. 엄승훈님께서는 여운의 사랑이 떠나버리고 청해주셨고요. 두고 같이 들을까요? 마음의 스며드는 느낌한 스푼. 오늘은 정규화 시인의 인생입니다. 인생은 연습이 없고 세월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젊음은 청춘의 꽃이라고 한다. 모름직이 확대니래 매달르지 말아야 한다. 늘고 병들어서 후회한 듯 이미 때는 늦은 것을.

소년은 늙은 다음에야 깨닫겠지만 노이는 한 단할 시간도 없다. 소년아 인생은 별거다니니 오직 내 길로만 바닥에 가거라. 주혐의 러블레터 지금 들으신 노래는요? 짐이령의 인생입니다. 오늘 느낌만 스푼에서는 정규화 시인의 인생 함께 만났는데요. 시간이 속절없이 흐르고 어느새 나이를 먹다 보면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는 걸 실감하죠. 그래서 시에 나오는 것처럼 나이들수록 한 단하는 시간도 아깝고요. 또 젊을 때 계속 망설이고 주저하기만 하다가 아무것도 못한 시간들이 정말 아깝어져요. 아무것도 한계 없는데 벌써 9월이네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우리 지금부터 나도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보아요. 네 황재철님 최준호의 강변에서 신청해주셨어요. 구사사사님 한경의 사랑의 계절은 가고 신청해주셨어요. 두 곡이 아드립니다. 주혐의 러블레터 함께하고 계십니다. 윤태상님 사연이에요. 오늘부터 뒤늦게 휴가입니다.

그런데 이번 휴가는 갈 것도 없고 우리 동네 시장에서 장사하는 집사람 가게에 와서 같이 장사해요. 집사람 얘기가 요즘 손님들이 등하다는데 모조록 손님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휴가를 안에 분하고 함께 장사하시면서 보내시는 거네요. 윤태상님 좋아요. 이제 찬바람 좀 불고 그러면 사람들도 많이 다릴지 않도록 할게요. 저도 응원해 드릴게요. 윤태상님 가정용 혈압게 선물로 드릴게요. 7일 9팔리 사연입니다. 안녕하세요. 주혐의 언니. 처음 인사드려요. 저는 제주 살아요. 원래 제주도에서 초등학교 라고 무태 나갔다가 다시 제주도에 돌아왔답니다. 결혼생활은 3년도였는데요. 그 주에서 아이를 가져와서 그 아이가 이제 122D 되었네요. 우여곡절로 힘들게 얻은 자식인 만큼 잘 기억했습니다. 이렇게 사연 주셨는데 제주도 환경 좋잖아요. 그럼 아가가 건강하게 잘 잘하게 저도 기대할게요. 7일 9팔림께 한방 위용 민호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 민호님 바다에 여자료 놀고 청해주셨어요.

오 네 준비했고요. 한 성민님께서는 양파에 사랑 그게 뭔데. 소개해주셨네요. 두고 같이 들을까요? 주혐의 러블레터입니다. 4 8 2님 사연이에요. 혐의님 안녕하세요. 경기도 시흥시에 사는 이춘현입니다. 이제는 제법 아침 저녁으로 가을 바람입니다. 실은 오늘이 결혼 기념일입니다. 27주년인데요. 아들 둘 나와주고 저랑 같이 살아주는 우리 에인. 신 미란 사랑한다고 혐의님 목소리로 전해주고 싶네요. 아이고 27년이라됐는데 아직도 에인이라고 칭하시네요. 달달합니다. 아들 둘 나와주고 이 춘현님이랑 살아주는 이 춘현님의 에인 신 미란님 사랑한답니다. 두 분 결혼 27주년 축하해요. 연니밥 세트 선물로 드릴게요. 유용선과 커넥션의 슬픔은 사라지고 일부 끝국으로 준비했습니다. 같이 듣고요. 잠시 후 이부에서 다시 만나고요. 이 춘현님의 러블레터 주혐의 러블레터 주혐의 러블레터 주혐의 러블레터 1요일 이부에선 우리가 사랑했던 추억의 팝송과 함께 합니다. 노래 제목이나 가수 이름은 몰라드요.

들으면 누구나 다 알고 추억이 새록 새록다오르는 팝의 명곡들 오늘도 함께 즐겨주시고요. 그럼 러블레터에서 준비한 선물들 잠깐 소개해 드릴게요. 충북 보은 김세곡 대추밀렁면에서 대추밀렁 면세트 꽃미남이 만든 대도수산에서 국내산 전복장 세트 건방이 하늘을 찌르는 건하찌에서 한호우족탄과 도간이 탄 첫마제조 전문기업 포랩에서 여성 건강을 위한 구름이의 한국 AND에서 최신형 가정용 디지털 혈압계 건강 기능성 신발 발레미호에서 기능성 슬리퍼 명란계의 명품 김태환 명란 젓에서 고급 명란 젓 성공을 도와주는 구두 바이네를 해서 구두 교환권 내 몸이 원하는 음식 이도 수향촌에서 추억 탕세트 석탑 산업훈장 금성 2nc에서 블로우의 1 edv 문경 약돌 흑염소 농장 mg-8에서 스틱형 지내

욕실 문화는 디류미호에서 때술술 때 장갑과 비누 다시 하나 뿐인 딸인데 앞으로 어찌 키워야 할지 자신이 없어요 이거 참 그러니까 철탁선이가 없어요 아이들이랑 그것도 잘가 못지 그 조그만 게 뭐가 잘했다고 옷을 하고 신발 사고 다 써버렸다고 이 글 엄마 속 터지는지는 모르고 그러니까 어린 거죠 그죠 굉장히 아유 눈물 낮아 속상하고 존재시기 엄마는 너무너무 고생해서 어렵게 벌어서 학원 보내 놨더니 학원 가라고 했더니 아이고 근데 자식 키우다 보면 벨벨 그 일을 다 겪어요. 그런데 또 이것도 한 아이들이 지금 성장에 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 반응도 하고 뭔가 자기 그 정체성을 찾아가나라고 아이들도 엄청 혼란스럽대요 뭐 아이들 그렇게 아니라 우리가 그 맘 때 어땠는지 아무리 부모님 말 잘 들은 우리였어도 아마 그때 힘들었던 그런 것들을 기억하실 거예요. 송정인님 너무 나물하지 마시고요. 기왕이렇게 된 거 뭘 그렇게 하고 싶은 건지 아니면 정말 학원 다니기 싫은 건지

잘 타일러 보세요. 그것들이 뭘 알겠어요 참 네 아이고 옆에 있다면 송정인님 아이고 네 술이라도 한잔 사드리고 싶네요 속상하죠 대추 밀렉면설트�. 제가 선물로 드릴게요 화보세요 노래 들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또 송정인님 사연이 제 가습이 나올 것 같아요 돈 맥글린의 빈센트 이어서 로봇에 I'd love you to want me 이어드리고 그리고 스탭한 비쇼 배드 It might be you 새곡입니다 주혐의 love letter 함께하고 계십니다. 1840님 사연 만나볼게요. 안녕하세요 혐의님 작은 군의 식당을 하고 있어요. 3년 혐의원 남편이 정년 투직이라

시작한 일인데 좀 힘이 드네요. 그런데 요즘 식당일보다 더 큰 걱정이 좀 있습니다 아들이 취업 준비생인데 요즘 취업이 잘 안 되네요 아들이 부담 가질까봐 계속 옆에서 경렴한 하고 있어요 우리 보다 본인 마음이 더 힘들겠죠 우리 아들 힘내라고 엄마가 응원한다고 전하고 싶어요 우리 아들 언제야 사랑해 아... 짐... 젊은이들 힘들어요 우리 인생 선배들 또 부모오로서 인생 선배로서 우리는 참 그 시간들 그지도 무사히 잘 지나왔다

저는 생각 들어요. 그런 만큼 젊은이들, 아이들 응원해 줘야죠 1840님 식당일 힘드시다고 그랬는데 제가 응원 많이 해드릴게요 아들님 언제 시도 제가 응원 많이 해드립니다 구독, 교환, 공선물로 드릴게요 좋은 랜오네의 임매진 그리고 이어서 크리스트 버그의 레이딩 레드 다 나우이너의 웜은일러프 새고 이어 드립니다 주연미아 러플레터 9월 1일 1요일 이제 마칠 시간입니다 끝고구로요 마마 레이드의 리프렉션 of my life 함께 들을게요 9월에 시작, 상큼하고 기분 좋게 보내시고요 저는 내일 아침에도 기분 좋아지는 노래로 여러분 찾아뵐게요 지금까지 러블레터 주연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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