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아홉 살까지 결혼을 하면서 열심히는 살았는데 지금은 너무나 힘듭니다 정말 쉬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예전에 비해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아서 쉴 수 없어 저에게는 굉장히 많이 힘들고 앞으로 미래가 불투명하고 삶이 더 어려워지니까 좀 더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가 여유로워질 수 있는 삶이 얼마나 있을까라는 생각에 초조하고 불안합니다 이걸 어떻게 조절할 수 있을까 많이 어렵고 그런 불안해하는 시간들을 보다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시간들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Sep 01, 2019•11 min
"아들이 복싱을 합니다. 하필 남을 때리고 맞는 운동이라 생각할수록 마음이 아픕니다. 시합 후 다쳐서 오는 아들을 보면 자꾸 눈물이 납니다."
Aug 29, 2019•4 min
저하고 좀 다른 의견이 왔을 때 순간 이렇게 화가 날 때도 있고 저 사람 죄가 없어 보이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할 때 불쾌 불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Aug 28, 2019•11 min
Ven. Pomnyun's Answer to "What Is the Buddhist Perspective on Materialism?"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June 14, 2019) Questioner : My question is about materialism (inaudible). So my question is from a Zen Buddhist perspective. How do you see materialism or [getting] satisfaction from the consumption of goods and what do you think is a good way to balance it? Yeah, I think it's a really good example with the clothing. But let's say there's somebody that's r...
Aug 27, 2019•7 min
제 질문은 도반님들께서 요번에 통일기도를 열심히 하시는 걸 보고 저도 '뭐라도 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는 생각을 가졌고 그리고 지원도 드리고 감사한 마음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도라는 것이 어떤 인연으로 성취가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Aug 25, 2019•15 min
결혼하니 남편은 직장을 다니고 홀시어머니에 어렵게 살았고 저는 농사일을 많이 하고 서로 품앗이하며 살았습니다. 남편은 퇴직 후 다른 여자를 만났는데 제가 18년 지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계속 살아야 할지, 그만 살아야 할지요?
Aug 23, 2019•11 min
저는 일상생활에서 생활하는 데는 정말 행복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스님의 말씀이 좋아서 절에를 자주 다녀요 일주일에 한 번씩 꼭 절에 가는데 근데 그 명부전 있죠? 거기 가면 어떤 마음으로 기도를 해야 되고 어떻게 기도를 해야 되는지를 항상 기도를 하고 나오면 제가 여기에서 제대로 기도를 하는 건가 하는 의문이 좀 들어요
Aug 21, 2019•1 min
Ven. Pomnyun's Answer to "Why Do You Focus on Resolving Reunification Issu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June 14, 2019) Questioner : You began your talk very well with talking about the difference between an atheist and a believer. At least in that case, they agree on the topic of whether or not there is a God. That's great. Now talking about reunification, I think the situations are similar but different. For example, among the various reunification effort...
Aug 20, 2019•18 min
저는 라디오로만 스님을 계속 스님 말씀을 계속 듣다가 오게 됐습니다 저한테는 고민이 두 개 있는데요 첫 번째는 제가 밤에는 잠이 안 와요 그리고 낮에는 아침에 너무 피곤해서 엄마한테 엉덩이를 맞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고요 그래서 생활을 잘 할 수가 없고요 그 때문에 엄마께도 꾸중을 되게 많이 듣게 돼요 되게 하루하루가 힘들고 괴롭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밤에는 너무 잠이 안 와서 1시까지 버티다가 낮에 아침에는 너무 잠이 와서 학교 가기가 너무 싫고 너무 힘든데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 될지 여쭙고 싶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제가 예전에 CSI라는 책을 읽고 나서 살인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졌습니다 저는 원래 예전에도 원래 어둠에 대한 공포증도 많이 있었지만 이번에 더 커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집안에서도 불안해서 화장실도 혼자서는 잘 못 다닐 정도로 너무 불안해져서 이 또한 잠이 안 오는 주된 이유가 되는 것 같아서 책을 아예 보지 않다던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그렇게...
Aug 18, 2019•8 min
대학 3학년인 딸이 있습니다 딸이 아빠의 존재를 조폐공사 돈 찍어내는 기계로만 아는 것 같아서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학비와 용돈이 필요할 때만 전화합니다 송금해주면 고맙다는 말도 없습니다
Aug 15, 2019•7 min
저에게는 고민이 두 개 있는데 첫째는 동생들과 잘 지내고 싶은데도 제 마음대로 안 되고 계속 화내게 화 내게 되고 짜증 내게 되고 둘째는 친구들과 저한테 친구들이 저한테 나쁜 말을 하는데 제 의견을 잘 전달하지 못하고 그래서...
Aug 14, 2019•6 min
Ven. Pomnyun's Answer to "Can I Stay Attached to Emotions as an Artist?"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June 14, 2019) Questioner : I'm an artist. I'm working as a professional ballet dancer in Korea. I have a question related with art and creation. So I personally need to often detach from my emotions and feelings. So I need to do this quite often. I don't know, just my emotions can get too wild somehow. And I feel that I have the need to sort of process like ...
Aug 13, 2019•9 min
한 가지 걱정이 제가 딸이 중학교 2학년이랑 초등학교 5학년인데 둘이 막 다퉈요 그래서 그거를 제가 그냥 중재를 하면 꼭 한 명은 억울해하고 그냥 바라보고만 있으려니까 제가 투명 인간도 아닌데 좀 이건 아닌 것 같고 그래서 이건 어떻게 해야 되는 게 좋을까 말씀 듣고 싶어서 질문드렸습니다
Aug 11, 2019•10 min
"아내가 세상을 보는 눈이 부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GMO, 켐트레일 이런 걸로 너무 많은 걱정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GMO 때문에 유기농음식을 먹기 때문에 저는 참 좋긴 해요. 미세먼지때문에 여러 가지 마스크라든지 이렇게 해서 저를 챙겨주는 건 너무 고마운데 문제는 조금 심해져서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 같아요."
Aug 08, 2019•6 min
제가 지금 재수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작곡을 공부하고 있는데 계속하기 싫은 마음이 들어서 그래도 계속했는데 이제 할수록 더 하기 싫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 도저히 안 되겠다 해서 제가 다른 하고 싶던 공부를 해서 컴퓨터 쪽으로 갈려고 하는데 주위 사람들이 이제 그만두고 지금부터 공부랑 너무 늦게 시작하니까 좋은 대학 가기 힘들 거다 그래서 '별로 좋지 않은 선택이다'라고 하시고 그래서 이렇게 할까 말까를 하는 게 거의 음악을 시작할 때부터 거의 그랬고 계속 할까 말까 하다가 허송세월을 보내다가 이제 또 재수를 하게 된 거고 그래서 지금 하는 일도 또 하고 있어서 괴로운 것 같고 또 이거를 다시 공부를 하려고 해도 불안하고 그래서 이제 또다시 부모님이랑 선생님이랑 어떻게 해서 다시 해보자 했는데 또 하다 보면 막혀가지고 안되고 그러다가...
Aug 07, 2019•16 min
Ven. Pomnyun's Answer to "How to Approach History as a Japanese Living with a Korean spous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June 14, 2019) Questioner : I have experienced arguing with my husband over historical problems between Korea and Japan. And a few times we almost divorced because of that. Through the many arguments I realized both have strong [patriotism] towards own countries and different opinions based on the education we have been taught. And I feel ...
Aug 06, 2019•6 min
어머니께서 5년 전에 정말 어느 날 갑자기 건강하시던 어머니께서 어느 날 갑자기 부정맥으로 인한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지셨어요 그 이후에도 이제 두세 번을 호흡곤란과 심정지까지 오셔가지고 겨우 호흡만 하시는 상태에서 지금 현재 요양원에 계속 누워 계시는데 의식이 없으시죠 알아보지도 못하시고 듣지도 못하시고 그런데 이제 자식으로서 굉장히 가슴 아픈 일을 겪고 있는데요 사회생활을 병행을 하면서 밖에서 일을 하다 보면 또 이렇게 마음이 아프고 또 걱정되고 우울해지고 이런 느낌이 들 때가 많아요 이 복잡한 마음을 어떻게 잘 극복을 해서 살아가야 할지 궁금하고요 또 과연 이런 걱정만 또 이런 자식을 또 생각하는 어머니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어머니는 자식을 어떻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시는지 그런 게 궁금합니다
Aug 04, 2019•10 min
고양이나 쥐나 강아지 애들 보면 마음이 아프고 밭에서 밭 손질을 하다가도 풀 뽑을 때 겨우내 힘들게 나왔는데 이걸 내가 뽑는 게... 자꾸 이렇게 모든 생명 있는 사물에게 자꾸 사람의 감정을 이입하게 돼요. 이런 내가 힘들어요. 불쌍한 게 많아서 너무 싫어요. 그래서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그게 정말 안 되더라구요.
Aug 01, 2019•7 min
1년 전쯤에 정리해고가 돼서 1년 넘게 지금 실업자로 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변변한 그런 직업이 없이 아르바이트 비슷하게 일하면서 지내고 있는 40대 초반 애가 세 명입니다 초등학교 다니고 있는 세 명이 있는데 처음에는 상당히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Jul 31, 2019•19 min
Ven. Pomnyun's Answer to "Why Is It Easier for Me to Talk to Older Peopl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June 14, 2019) Questioner : Good evening. So I come from France so I'm sorry for my bad accent. So I've been in Korea for 1 year and a half learning about agriculture. And so I travel to many places around Korea as a volunteer. So it allows to meet local people, many of them good people. The thing is with older people I can talk about almost everything, we...
Jul 30, 2019•6 min
하나는 내 사랑하는 사람이 2년 전에 죽었습니다 죽고 나니까요 다른 사람들도 말하기를 '천도재를 지내주면 좋다. 극락 간다.' 이래서 오늘 그것도 물어보고 싶고요 또 하나는 반야심경에 대해서 궁금한 게 뭐냐면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이라는 구절이 나오더라고요 불교대학에 입학하고 그게 참 궁금해요 '이 무슨 뜻인가?' 그걸 꼭 좀 알고 싶습니다
Jul 28, 2019•12 min
"저는 좀 키가 작아 같고 애들이 무시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무시 안 받을 수 있을까요?"
Jul 25, 2019•9 min
제가 질문드릴 거는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을 거 같은데 인생은 선택의 기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선택의 기로에서 어떻게 하면 후회를 최소화할 수 있는지 일례를 들면 제가 큰 조선사에 있다가 저는 대리로 있었고 어떤 분은 차장으로 있었거든요 저는 지금 후회는 안 합니다 근데 그 차장님을 얼마 전에 만나서 술 한잔하는데 되게 후회를 하시더라고요 어떻게든 버텼으면 더 나았을 텐데 왜냐면 조선이 너무 안 좋아지니까 이제 나이가 있는 사람은 한국에는 나이 제한이 있기 때문에 다른데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가 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인제 저도 나이를 점점 먹어가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1,2년 후가 아니고 어떻게 하면 5년 뒤에 웃을 수 있고 어떻게 하면 나중에 후회를 안 할 수 있을지 그게 정말 궁금합니다
Jul 24, 2019•18 min
Ven. Pomnyun's Answer to "How Can I Deal with Stresses from Seeing Irresponsible Peopl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June 14, 2019) Questioner : I've been living in South Korea for about 8 years now. ut after a few years of living in Korea, I found myself feeling lots of frustrations. One feeling I'm having is, kind of a lack of control in a way. I know that I can't control all aspects of life. I can't control all of the people. I get that. But one thing th...
Jul 24, 2019•15 min
제가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은 즉문즉설을 통해서 스님이 해결책을 제시하는 부분에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솔로몬 왕이 아이를 둘로 나누어 주라 했을 때 '뭐 저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는데 알고 보니까 그게 명쾌한 해답이듯이 스님의 말씀 속에 뭔가 깊이가 느껴져 가지고 금강경 해설하고 지금은 반야심경 해설을 듣고 있는 중입니다 질문은 많지만 다른 분들도 있으니까 제가 오늘 드리고 싶은 질문은 스님은 왜 결혼을 안 하셨는지? 제가 부연해서 질문을 조금만 더 드리면 부처님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속세의 표현으로 하면 처자식을 버리고 수행 길을 떠나셔서 깨달음을 얻으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님들도 결혼을 대부분 안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결혼을 하면 깨달음을 얻을 수 없는 것인지? 저는 깨달음을 얻고 싶고 지금 있는 아내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버릴 수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결혼을 안 해야 하는 것인지? 결혼을 하고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Jul 21, 2019•21 min
"실패가 두려워서 시작도 못 하는 일이 있습니다.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어서 앞으로의 도전이 시작도 하기 전에 두렵습니다. 나이는 이미 20대 중후반이고 목숨을 걸만큼 온 마음을 다해서 바라는 일이 아닌데 제 인생의 2,3년 혹은 그 이상을 거는 것이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 되는 건 아닐까 걱정입니다."
Jul 19, 2019•7 min
"얼마 전 일본의 무역 보복 조치를 뉴스에서 보고 너무 화가 났습니다. 지금 한일 관계는 무역 전쟁으로까지 치닫는 형국인데요. 어제부터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도 동참했습니다. 그런데 한국 기업들이 입을 피해를 생각하면 무턱대고 싸우기만 해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헷갈립니다. 스님은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Jul 18, 2019•30 min
저는 운이 좋아서 20년간 프리랜서로 만화 삽화를 그리는 일을 집에서 해왔습니다 그중에 12년은 같은 회사에서 다달이 꾸준히 일을 해서 집이지만 거의 직장처럼 일을 해야 했습니다 근데 3년 전 12년간 꾸준히 일을 주던 회사에서 일이 없어진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다른 일을 찾지 못하고 거의 6개월간 놀았던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저는 다시 다른 곳에 일을 하게 되었고 꾸준히 거기서 일을 받아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곳의 일도 앞으로 일 년까지 정도만 있습니다 또 일 년 후에 쉬게 되면 더 이상 이렇게 백 프로 프리랜서로는 생활이 힘들듯합니다 저는 20년간 집에서만 일을 한 저로서는 직장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특별히 뭐 창업할 아이템이 있거나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앞으로 일 년 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해서 질문드립니다
Jul 17, 2019•14 min
Ven. Pomnyun's Answer to "How to Raise My Kid with Two Different Cultures."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June 14, 2019) questioner : I live in Columbus, Ohio almost 28 years. I had a son when I was 40. I married an American man, then we have different cultures. Since we had our son, he is 16, my husband and I argue too much. My husband thinks I am too much attached to my son. My son started to have a girlfriend when he was 14. Just being a friend is okay, but...
Jul 16, 2019•9 min
저는 초등학교 이후 유학을 했었고요 그리고 18살부터 혼자 미국에서 대학생활이 힘들었는데 유학 생활이 많이 힘들어서 도중에 우울증도 있어서 2년 가까이 휴학을 하다가 작년에 졸업을 했습니다 저는 부모님께 되게 죄송한데요 아빠는 꿈을 크게 가지라고 하고 그래야 꿈에 가까이 간다 엄마도 지원은 팍팍해 줄 테니까 하고 싶은 게 있으면 하고 없으면 대기업, 공무원 아니면 로스쿨 같은데 도전해 보라고 하는데 아직도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제가 답답하고 또 마음도 무겁고 조급해집니다 유학 생활 동안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회피적으로 살았는데 이제는 수처작주의 자세로 살고 싶고 이런 저는 항상 믿고 지원해주시는 부모님께도 당당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은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될까요?
Jul 14, 2019•22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