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정돈 잘하세요? - podcast episode cover

정리 정돈 잘하세요?

Sep 28, 202514 minSeason 3Ep.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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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이 팟캐스트 에피소드는 정리정돈과 청소에 대한 다양한 개인적인 관점과 습관을 탐구합니다. 출연진들은 깔끔한 환경을 선호하는 이부터 쌓아두었다 한 번에 치우는 스타일, 물건을 잘 버리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점을 공유합니다. 또한 자녀에게 정리 습관을 가르치는 어려움과 '엄마의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며, 미니멀리즘과 소비가 정리 습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논의합니다.

Episode description

Thank you for listening to our podcast! You can watch the video versions of these conversations on our Talk To Me In 100% Korean YouTube channel as well in the community section of our website! https://courses.talktomeinkorean.com

Transcript

정리정돈과 청소에 대한 개인적 시각

제가 이거 촬영하기 전에 제 자리 정리를 좀 하고 왔거든요. 아, 진짜요? 혹시 정리정돈 잘하세요? 자기 방이 될 수도 있고, 자기 사무실 자리가 될 수도 있고, 뭐든. 저는 제 자리가 진짜 깔끔해요. 입장합니다. 그렇죠? 정리정돈을 좀 좋아하는 편인 것 같아요. 근데 정리정돈을 좋아한다고 해서 청소하는 걸 좋아하는 건 또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약간... 결혼을 하면서 이제 저의 살림이 새로 생긴 거잖아요. 근데 뭔가 정리하는 거는 굉장히 좋아해서 수납하는 그런 용품들을 막 샀어요. 그래서 정리를 다 해놨는데 이게 막 여러 명이 살다 보니까 어지럽혀지잖아요. 그래서 그거를 정리를 하는 건 좋아하는데 또 거기 막 먼지 털고 청소하고 이런 것까지는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저는 경은님이랑 완전 반대인 것 같아요 저는 정리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고 청소하는 걸 좋아해요 먼지 없애고 막 떼 벗겨내고 하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저는 제 방이랑 제 책상은

되게 물건이 많고 되게 어질러져 있는데 저 그 화장실 청소 좋아해요. 진짜요? 와 그러면 진짜 청소 좋아하는 건데. 네 화장실 청소 진짜 좋아요. 두 분 같이 사시면 돼요. 아 그러네 딱 맞네. 완벽하겠다. 사실은 수미님 책상 보고서 너무 놀래가지고 이렇게 어지러워도 되나? 진짜요? 네, 저번에 갔을 때 너무 놀랐어요. 아, 이렇게 책상이 다를 수가 있구나. 근데 그 뒤에 많이 정리가... 됐을 거예요. 아, 네. 일단 나가실 때 한번. 구경하고 가세요. 구경해야겠어요. 근데 정리가 안 되어 있으면 청소하기도 힘들지 않아요? 맞아. 그러니까 뭔가 이렇게 다 어질러져 있잖아요. 그 채로 먼지만 닦는. 아니요. 그게 아니고 이게 어딸러져 있으니까 그거를 몇 날 며칠 있다 보면 좀 치워야겠는데? 라는 생각이 한 번 딱 들어요. 그러면 그때 한 번에 치우는 거예요. 한 번에 싹 다 정리하고 한 번에 싹 청소하고 그러기에는 자리가 계속 아니에요 그 뒤로 한 번 깔끔해졌었어요

자주 보기 힘든 거. 네, 맞아요. 한 번 마음 먹고 정리하고 청소하고 그렇게 합니다. 한 번 하시면 좀 알려주세요. 그럼 한 번 보러 갈게요. 아, 그래야겠다. 그래야겠다. 소아님은 어때요?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그러면 경은님은 매일매일 자리 정돈을 하세요? 제 자리는 사실 지저분해지지가 않아요. 그 정리한 그대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약간 조금 다른 뭐 쓰레기가 생겼다 그러면 저는 바로 버리고 뭐가 이렇게 어지럽혀져 있다 그러면 바로 이렇게 정리를 하기 때문에 계속 깨끗한 상태고요. 그런데 집은 아이가 있다 보니까 엉망이 될 때가 있어요. 그러면은 이제 너무 심하게 엉망일 때는 좀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정리가. 또는 이제 정리정돈을 가르쳐야 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대신해주기보다는 잔소리를 하는 거죠. 이렇게 정리정돈을 해야 한다라고 하다가 도저히 안 되면 청소를 싹 해버리고

저는 버리는 것도 좀 좋아해요. 그래서 한 번에 싹 버려요. 버리는 거 잘 못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제가 그래요. 맞아요. 정리를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버리는 거 싫어하더라고요. 맞아요. 잘 못 버리니까 정리하기가 어려운 거죠. 이렇게 모아 두시는 편이에요 뭔가요 아 이거 언제 나중에 나중에 쓸 거 같은데 필요할 거 같은데 맞아요 아 이거 필요할 거 같은데 하면은 막 1, 2년 지나도 여전히 필요 없고 근데 또 버리면 갑자기 나중에 어 이거 필요했었는데 버리지 말걸 이렇게 될 때도 있고. 그래서 잘 못 버립니다. 유나님은 어떠세요? 그냥 못하는 편이라고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요? 왜요? 혹시 찾아갈까 봐요? 네, 좀 잘 불씨의 검문을 하실까 봐 미리 그렇게 얘기를 해두는 게 안전하지 않을까 근데 약간 저도 약간 경은님의 말을 들으면서 제가 생각한 거는 그런 사람들이 있잖아요. 약간 딱 제자리가 있으면 여기에 놓고 뭘 썼다가 다시 여기다 놓는...

근데 저는 그런 사람은 아니거든요. 알고 있어요. 맞아요. 잘 알아요. 어떻게 아셨어요? 아까도 쇼파에 핸드폰이 있던데요. 근데 그 사무실 곳곳에 핸드폰이 놓여 있는 경우가 있잖아요. 누군가 거기에 있다가 깜빡하고 놓고 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중 한 열 번 정도 발견하면 여덟 아홉 번은 유나님의 느낌이에요. 맞아요. 저는 그 노트북이 이렇게 올려져 있고 항상 이 색깔의 컵이 옆에 이렇게 있더라고요 그러면 아 유나님이 놓고 갔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죠. 근데 그건 건망증이지. 정리정동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럴 수 있겠네요.

정돈된 생활과 정리 교육의 난관

그래서 요즘 제가 습관을 드리는 거는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정리정돈을 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데 약간 저는 집이 멀고 또 그래서 왔다 갔다 출퇴근만 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방이 정말 이렇게 놓여져 있을 때가 많은데 예전에는 학교 다니고 이래서 더 바쁠 때는 뭔가 더 어지럽혀져 있었던 것 같거든요. 그런데 그래도 회사 다닐 때만큼은 성인이니까 좀 정돈된 생활을 해야겠다. 그래서 토요일날을 딱 정해놨어요 토요일날에 일어나자마자 나는 방 청소를 하겠다 방 청소를 하고 이제 보통 토요일날에 집안에 식구들이 없거든요 다른 분들이 주말에 출근하시는 분들도 있고 하셔서 그때 다른 청소까지 제가 오전에 다 하는 걸로 습관을 들여놨어요. 얼마나 됐어요? 한 달? 한 네 번 정도 하신 거네요? 네 번 정도. 근데 그렇게 해야 또 주말을 잘 보내고 월요일 날에 딱 정돈된 상태로 출근을 했다가 딱 돌아오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런 습관을 계속 드리려고 하고 있죠. 혹시 이거는 다 공감하세요, 그러면? 정리를 할 때는 조금 귀찮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정리가 끝난 뒤에 되게 홀가분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거? 그거는 그렇지 않아요? 너무 당연한 질문. 수연님 안 그러세요? 저도 그래요. 그러지 않으신 건 아니죠? 그렇죠. 정리를 끝냈는데 기분이 나빠지는 건 또 이상하겠네요. 맞아요. 정리하기 전에 이제 해야 되는데, 해야 되는데 하면서 안 하고. 그리고 사람마다 정리하는 방식도 조금 다를 것 같은데 저는 집에 갔을 때 이렇게 둘러보면은 깔끔하거든요. 서랍에는 조금 정리가 덜 돼 있어요. 그래서 약간 눈에 안 보이게 약간 이렇게 치워두는 느낌이 들긴 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저는... 서랍이나 바깥이나 비슷하긴 해요. 근데 그렇게 어질러져 있어도 다 어딨는지 저는 알아요. 그래서 금방금방 다 찾아요.

저는 잘 못 찾겠더라고요. 그러니까 서랍 속에, 아, 이쪽 서랍 부근에 있는 것 같다. 그건 아는데 약간 거기가 이제 잘 치워져 있지 않거나 그러면 뒤적뒤적 찾아야 돼서. 약간 그런 거 있잖아요 내가 찾을 땐 안 나오다가 엄마가 찾으면 나오는 근데 그게 굉장히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제 딸도 똑같더라고요 제 딸이 엄마 이거 어딨어 어딨어 그러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 있는데 왜 못 찾냐 제가 가면 바로 근데 이거 이 방을 어지럽힌 당사자는 본인이잖아요 제 딸이잖아요 저는 그게 딱딱 눈에 보이더라고요 신기하게 신기하다 엄마의 능력인가요? 저도 어렸을 때 뭐 이거 안 보여서 엄마한테 이거 어딨냐고 막 했을 때 엄마가 한 번에 찾아준 경우가 정말 많아가지고. 근데 그게 어머니가 되니까. 생겼어요. 그 능력이 생겼어요. 아 그렇구나. 자식을 낳아야 되는. 다른 영역이구나 이거는. 근데 또 약간 아이가 다 어지럽히는 게 너무 싫은데 그 습관 정리정돈 습관을

가르치는 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최근에 아이 방에 있는 책들을 진짜 많이 버렸어요. 좀 빈 공간을 만들어 두면 얘가 좀 그 빈 공간에다가 책을 꽂거나 물건들을 수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되게 책을 많이 버렸거든요 그랬는데 똑같이 그 빈 공간에 두지 않고 책상에 막 쌓아두는 거예요. 지금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그럼 지금 그 빈 공간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어요? 빈 공간은 그냥 빈 공간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공간만 생겼네요. 네, 맞아요. 공간만 생겼어요.

소비와 정리의 관계: 미니멀리즘

경은님이 버리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하셔서 기억에 떠오른 건데 사지 않는 것도 정리정전할 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네 저는 사지 않는 것도 정리정전에 도움이 된다 아, 저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사지 않거든요 그래서 제가 예전에 자취할 때도 제 방에 너무 물건이 없어서 주변 분들이 물건을 막 갖다 주시고 하셨어요. 너무 방이 휑하다. 미니멀리스트. 완전 저는 딱 필요한 것만 놓고. 청소하고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해서 정리정돈 할게 별로 없겠네요 네 그쵸 애초에 그래서 깨끗이 관리하고 근데 어떤 분들은... 사고 내가 정리정돈만 잘하면 돼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 수도 있잖아요 저도 약간 주변에서 저희 집에 왔을 때 특히나 결혼하시고 아이가 있는 집일수록 더더욱이 저희 집이 좀 뭐가 없다. 많이 없는 편이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조금 최근에는 뭐 많이 많은 것들을 사긴 했었거든요. 좀 인테리어성 물건들을 많이 사다가 그게 너무 이제는 많아지니까 정리정돈 하기도 힘들고 좀 필요 없는 것들을 괜히 샀다라는 생각이 최근에 들어서 이제 아예 안 사는 쪽으로 저도 마음을 좀 바꿨어요. 근데 유나님이 미니멀리스트인 게 느껴지는 게 사무실 곳곳에서 보여지는 물건들 있잖아요. 세 가지밖에 없어요. 저 맞춰볼래요. 휴대폰, 노트북. 맞아요. 아니 오늘 팟캐스트 촬영. 저한테 도움이 되는 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맞아요. 딱 그 세 가지. 저한테 필요한 세 가지만 들고 다니기 때문에. 만약에 더 물건이... 많았으면 더 다양한 것들이 보였을 텐데. 약간 근데 저의 이미지상으로는 승하님도 조금 미니멀리스트일 것 같은데 그렇진 않아요? 저도 비슷해요. 저도 물건을 되게 고민하고 정말 필요한지 생각을 여러 번 한 후에 사는 편이고 용도가 뚜렷하게 있지 않으면 잘 안 사요. 예를 들면 장식용이라든지

그냥 눈으로 보기에 예뻐서 산다? 이런 거는 진짜 선물할 때 빼고는 진짜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아요. 그럼 가장 많이 살 것 같은 수미님은 어때요? 이미 답이 정해져... 있나요? 제가 답을 말했나요? 근데 저도 생각보다 필요한 거 아니면 잘 안 사요. 그 자리에 있는 그 짬뽕이. 그건 귀여우니까. 그거 필요한 거군요. 귀여운 건 필요한 거다. 용도가 있는 거니까. 그렇네요. 저는 귀여운 게 필요하지가 않아서 안 사요. 저는 컵이 좋더라고요 컵을 좋아해요 그래서 다른 거는 안 사는데 컵을 많이 사요 마시는 걸 좋아해서 그런 건지 물도 진짜 자주 마시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예쁜 컵이 있으면 컵은 진짜 꼭 사고 싶.. 라는 생각이 많아서 쓸데없이 컵이 너무 많은 거예요 근데 다른 것들은 안 사면서 컵이랑 책을 많이 사요 그래서 이 두 가지에 대해서 저희 남편이 좀 불만이 많아요 컵을 왜 이렇게 많이 사냐고

그 컵을 다 사용하세요? 한 번씩 사용했다가 좀 질리면은 새 컵을 사고 약간 예쁜 컵으로 뭔가를 마실 때 지금도 사실 되게 기분이 좋거든요 이 예쁜 컵으로 마실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좋고 이거 집에 가져가고 싶고 막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약간 컵을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컵을 근데 약간 되게 자주 사는 건 아닌데 사다 보니까 되게 많아졌어요 이제 더 이상 사지 말아라 라고 해가지고 못 사게 됐습니다 근데 사셔도 정리를 잘 하시니까 그건 괜찮지 않을까요? 정리할 곳이 좀 없어져가지고 컵도 이제 버릴 때가 된 것 같아요. 그러면 그 민성이 책 빼는 곳에다가 빈 공간이 있으니까 거기다 컵을 넣으면 좋은 생각인데요. 네, 오늘은 이렇게 정리정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고요. 또 다른 재미있는 주제가 떠오르신다면 저희한테 알려주세요. 네, 그러면 다음 시간에 돌아오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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