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저널리즘 weekend - podcast cover

북저널리즘 week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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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저널리즘 weekend와 함께 이 주의 뉴스,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글로벌 이슈를 알아보세요. 에디터의 관점으로 맥락을 해설하고 미래를 들여다봅니다. 책처럼 깊이 있게, 뉴스처럼 빠르게. 북저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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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s

weekend; 스타벅스를 구원하러 온 CEO, 근데 출퇴근은 제트기로?!

미국 스타벅스가 올해 할로윈 메뉴를 역사상 가장 빨리 출시합니다. ‘펌킨 스파이스 라떼’인데요, 스타벅스 매출의 10퍼센트가 계절 상품에서 발생합니다. 최근 부진했던 실적을 끌어올려야 하니, 가을 메뉴를 좀 일찍 내놓는 거죠. 최근 스타벅스 이사회는 새 CEO로 브라이언 니콜을 선임했습니다. 니콜은 2018~2024년 치폴레 CEO로 있으면서 매출을 두 배, 주가를 770퍼센트 올린 인물입니다. 니콜이 실적 악화에 빠진 스타벅스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그런데 니콜은 취임도 하기 전에 ‘개인 제트기 통근’으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Aug 24, 202425 minSeason 1Ep. 73

weekend; 일본 열도에 ‘동해 바다’ 교가가 울려퍼진 까닭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는 일명 고시엔으로 불립니다.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홈구장인 고시엔 구장에서 열리기 때문인데요, 고시엔은 일본 최대의 야구 축제입니다. 고시엔 본선이 열리는 8월이면 한신 타이거스는 고교 야구에 홈구장을 내어주고 홈 경기를 다른 곳에서 치릅니다. 본선 2주간 NHK가 모든 경기를 생중계하는데, 시청률이 20퍼센트가 넘죠. 이런 큰 대회에서 한국계 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사상 처음으로 우승했습니다. 결승전에 승리한 뒤 ‘동해 바다’로 시작하는 한국어 교가가 NHK를 통해 일본 전역에 생중계됐습니다. 결승전 상대는 지역 라이벌 도쿄의 간토다이이치고였습니다.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Aug 23, 202424 minSeason 1Ep. 73

weekend; 파리 올림픽 시청률로 상한가 친 미국 NBC, 비결이 따로 있다!

미국 올림픽 방송 주관사 NBC가 시청률에서 큰 성과를 냈습니다. 파리 올림픽 개최 후 첫 4일간 프라임 타임 시청자 수가 평균 3380만 명으로 2020년 도쿄 올림픽보다 77퍼센트 증가했는데요, 디지털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TV 중계에만 머물지 않고 자체 보유 OTT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했고, 크리에이터를 섭외해 경기장 곳곳에서 콘텐츠를 제작해 틱톡, 인스타그램 등에 올렸죠. 스눕독의 경기 해설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Aug 17, 202421 minSeason 1Ep. 72

weekend; 우리 ‘CJ 올리브영역’에서 만나! 2호선 성수역 이름 값은 얼마?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CJ올리브영역’으로도 불리게 됩니다. 올리브영이 ‘부역명 유상 판매’ 입찰에서 10억 원을 써내 낙찰을 받았는데요, 앞으로 3년간 주역명인 ‘성수역’ 옆에 괄호를 넣고 ‘CJ올리브영’이 추가로 표기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부역명을 판매해 적자를 줄이고, 기업은 홍보 효과를 누리는 건데요, 역명이 지니는 공공성과 수익성 사이에서 생각할 지점들이 있습니다.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Aug 16, 202422 minSeason 1Ep. 72

weekend; 커피 인플레이션 시대, 스타벅스 커피 값에 숨겨진 경제 시그널은?

스타벅스에 가는 사람이 줄고 있습니다. 미국 스타벅스에서는 아메리카노 한 잔이 6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그러자 고가 커피 대신 드라이브 스루 커피 체인점을 찾거나 집에서 모닝 커피를 만들어 마시는 사람이 늘고 있는 거죠. 스타벅스의 2분기 매출이 9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6퍼센트 감소했습니다. 1년 이상 운영한 매장의 매출이 전 세계적으로 3퍼센트 줄었죠. 미국에서는 매출이 2퍼센트 줄고 영업 이익이 7.5퍼센트 감소했습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매출이 14퍼센트 급감했습니다.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Aug 03, 202418 minSeason 1Ep. 71

weekend; 미국의 싱크탱크, 정체가 뭐길래 대선을 흔들어? 〈프로젝트 2025〉 내용 보니...

공화당 강경파 MAGA와 트럼프 측근은 이미 트럼프 2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보수 성향의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과 함께 〈프로젝트 2025〉라는 보고서를 펴냈는데요, 무려 992쪽 분량입니다. 이 보고서에는 경제, 통상, 이민, 낙태, 외교, 안보 등 거의 모든 분야에 있어서 급진적인 보수 정책 요구가 담겼습니다. 2025년 정권 교체 첫날부터 시행할 구체적인 정책 계획인데요, 내용 일부가 너무 급진적이라 트럼프를 당황하게 만들고 있죠.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Aug 02, 202425 minSeason 1Ep. 71

weekend; 트럼프가 만들 4년, 90분짜리 연설에 다 담겼다!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 대회의 마지막 날이었던 7월 18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지명을 수락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락 연설에서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절반이 아닌 미국 전체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출마했다”고 했습니다. 수락 연설 내용을 보면 트럼프 집권 2기의 방향은 이민 단속, 세금 삭감, 무역 전쟁입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다시, 미국 우선주의’입니다.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Jul 20, 202421 minSeason 1Ep. 70

weekend; 아마존 밀림의 주인은 누구인가요?

페루 정부는 아마존 일대에 퍼져 있는 ‘마슈코 피로’ 부족민의 수를 약 750명으로 추산합니다. 그런데 이들의 문화와 전통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습니다. 문명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부족이기 때문이죠. 이들은 왜 외부와의 접촉을 꺼리게 됐을까요. 시작은 산업 혁명 시대의 고무 붐이었습니다. 외부인들이 아마존 숲에 들어와 고무나무가 자라는 땅마다 사업소를 차렸고, 근처 원주민을 노예처럼 부리며 고무를 채취하게 했습니다.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Jul 19, 202414 minSeason 1Ep. 70

이제 바르셀로나에선 에어비앤비 금지!

바르셀로나에선 더 이상 에어비엔비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바르셀로나 시장이 1만 채가 넘는 에어비앤비 숙소의 단기 임대 허가를 철회하기로 했거든요. 오버투어리즘 때문입니다. 바르셀로나는 세계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 3위입니다. 놀러가는 사람이 늘자 단기 임대 숙소가 늘었습니다. 그 결과 지난 10년간 아파트 임대료가 68퍼센트 올랐습니다. 바르셀로나는 관광하긴 좋은 도시지만, 살기에는 나쁜 도시가 된 거죠.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Jul 13, 202415 minSeason 1Ep. 69

아마존, 1994년 창업 당시 경력직 입사 스펙은?

아마존이 서른 살 생일을 맞았습니다. 생일 선물은 푸짐했죠. 며칠 전 시가 총액 2조 달러를 돌파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아마존은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했지만, 시작부터 비범했습니다. 지금이 아니라 다음을,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만들어 팔았습니다. 아마존의 역사 속에는 실패의 흔적도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아마존은 승자입니다. 비범함이라는 가치를 놓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Jul 12, 202424 minSeason 1Ep. 69

플래닛B는 없다! 화성을 꿈꾸는 인류의 현실과 미래

인류가 화성에서 장기 거주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실험이 이번 주에 끝납니다. 실험에 참여한 과학자 4명은 지구에 만들어진 모의 화성 기지에서 1년 이상 외부와 단절된 채 식량을 자급자족하며 생활했습니다. 이번 실험에는 의학자, 건축 구조물 공학자, 응급의학과 의사, 미생물학자가 참여했습니다. 과학자들의 주요 임무는 화성에서의 식량 자급을 위한 농사였는데요, 영화 〈마션〉에서처럼 감자는 아니고 토마토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인류의 화성 진출은 언제쯤 이뤄질까요?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Jul 06, 202429 minSeason 1Ep. 68

도서전이 왜 흥하지? 출판을 꿈꾸는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지난 6월 30일 ‘2024 서울국제도서전’이 끝났습니다. 도서전 관람객은 지난해보다 15퍼센트 늘어난 15만 명이었습니다. 도서전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5일간 열렸는데요, 하루 3만 명이 다녀간 셈입니다. 도서전은 성황이었는데, 출판계는 여전히 불황입니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6명은 1년에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습니다. 책은 보편적인 매체에서 일부 계층만 이용하는 매체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책은 갈수록 안 팔리는데, 책 만드는 사람은 늘고 있습니다. 책, 왜 안 읽을까요? 책, 어떻게 해야 잘 팔릴까요?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Jul 05, 202431 minSeason 1Ep. 68

광화문 광장에 110m 태극기 게양대? 차라리 그 곳에...

서울 광화문광장이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과 같은 국가 상징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2026년까지 110미터 높이의 국기 게양대가 들어서기 때문입니다. 옆에는 애국을 상징하는 꺼지지 않는 불꽃도 들어섭니다. 거대한 계획이지만 시대착오적이라는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광화문 광장은 언제나 정치적인 공간이었습니다. 이곳이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려면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Jun 30, 202430 minSeason 1Ep. 67

[숲속의 생활] 요르단을 달리는 불법 물장수들의 실체

요르단의 물 부족 문제가 심각합니다. 요르단은 많은 양의 물을 수입하고 있지만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정부에서 시민들에게 물을 주 1회만 공급하는 배급제를 실시합니다. 그러나 물은 필수적인 요소죠. 사람들은 항상 물이 부족하니 물탱크에 물이 떨어지면 미허가 사설 물 배달업체에 전화를 걸어 물을 주문합니다. 그러면 녹색 유조 트럭이 와서 호스로 물을 채워 주죠. 그런데 이런 물 부족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와도 멀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Jun 29, 202423 minSeason 1Ep. 67

이것만 입으면 당신도 손흥민! 외골격 로봇이 온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 연구진이 최근 사람이 직접 착용하고 걷는 시험 없이도 외골격 로봇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입는 로봇이 시뮬레이션으로 동작을 학습해 보행 능력을 단기간에 갖춘 것인데요. 인공지능이 도입된 로봇은 사람의 움직임을 재빠르게 감지하고 그에 맞는 최적의 동작을 구현했습니다. 이 로봇을 사용하면 더 빠르게, 더 많이, 더 쉽게 걷고 뛸 수 있습니다. 트랜스 휴머니즘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Jun 28, 202419 minSeason 1Ep. 67

날씨가 바꾼 한 남자의 인생 이야기

영국의 매체인 《가디언》은 한 사람의 삶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로도 유명합니다. 작년 겨울에는 〈더 윈터 키퍼〉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로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겨울 관리인, 스티븐 풀러를 조명했습니다. 스티븐 풀러는 무려 1973년부터 옐로우스톤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불멸의 곳처럼 보이던 그곳은 기후 위기의 시대를 지나 오면서 너무 많이 바뀌었죠. 우리의 여름과 겨울, 한국에서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을지 모릅니다. 기후 위기는 우리의 감각과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요.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Jun 23, 202415 minSeason 1Ep. 66

러브버그, 팅커벨! 곤충이 창궐하는 시대의 생존법

2년 전부터 수도권 일대 도심에 대거 나타난 러브버그가 올해도 다시 출몰했습니다. 두 마리가 붙어 다니는 모습에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지만 사실 러브버그는 질병을 옮기거나 생태계를 교란하는 해충이 아닙니다. 모기처럼 인간을 물지도 않죠. 오히려 나무와 낙엽을 분해해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착한 곤충입니다. 그러나 그들과 함께 사는 것 역시 쉬운 일은 아니죠. 우리가 벌레라고 부르는 곤충들은 기후 위기 시대에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이제는 그들과 공존의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Jun 22, 202423 minSeason 1Ep. 66

[숲속의 생활] 공화당은 왜 전기차를 증오하나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전기차가 올해 대선에서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기차가 선거 이슈로 부각된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기차 악마화가 작용했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하면 바이든 대통령의 전기차 확대 정책을 되돌리겠다며 경고해 왔습니다. 왜 공화당은 전기차를 증오하게 됐을까요?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들이 전기차 전환을 가로막고 있을지 모릅니다.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Jun 21, 202419 minSeason 1Ep. 66

[숲속의 생활] 기후 위기가 정치의 문제라고요?

미국에선 날씨도 정치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는 72퍼센트가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기상 이변을 목격했다고 답변했지만, 공화당 지지자 중에는 36퍼센트만 그렇다고 답변한 것이죠. 거의 두 배 차이가 나는 겁니다. 이제 날씨는 가벼운 인삿말보다 정치의 문제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폭스 뉴스가 있죠. 폭스 뉴스는 어떻게 기후 변화 부정주의를 퍼트리고 있을까요?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Jun 16, 202423 minSeason 1Ep. 65

AI 에이전트 강자, 시에라! 스타트업이 AI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

세일즈포스의 CEO 출신 브렛 테일러가 설립한 인공지능 스타트업 시에라가 시장에 반향을 부르고 있습니다. 시에라는 기업용 AI 에이전트를 만드는 회사인데요, AI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각 프로세스를 지시하거나 안내할 필요가 없는 고급화된 생성형 AI 도구입니다. 스타트업들도 빅테크 못지않은 기술력을 갖춘 AI 에이전트 시장, 미래에는 어떻게 성장하게 될까요?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Jun 15, 202422 min

생성형 AI, 내 연봉을 정말 높여줄까?

PWC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AI 기술을 보유한 인재의 연봉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5퍼센트 더 높았고, 영국에서는 14퍼센트 더 높았습니다. 생성형 AI가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IT, 재무, 마케팅, 법무 부서의 경우 AI 기술을 보유한 직원의 초봉은 그렇지 않은 직원보다 50퍼센트 더 높았습니다. 인공지능은 이미 생산성의 정의를 바꾸고 있습니다. 똑똑하게 일해야 할 때입니다.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Jun 14, 202427 minSeason 1Ep. 65

지금 제일 핫한 건축가, 별나서 성공한 게 아니라고?

건축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리는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서울을 찾았습니다. 바로 노들섬을 다시 짓기 위해서입니다. 계보 없는 건축가인 토마스 헤더윅은 도발적이고 독특한 건축 작품들을 선보이며 명성을 얻었습니다. 한편 개발에 들어설 노들섬은 1960년대부터 지난한 개발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서울 한복판, 정중앙에 위치했다는 이유에서죠. 헤더윅은 섬다운 섬, 노들섬다운 노들섬다운 노들섬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Jun 09, 202427 minSeason 1Ep. 64

[숲속의 생활] 에어컨이 지배하는 세상, 우리는 조종당했다!

에어컨 없이는 살 수 없는 시대가 됐습니다. 우리는 이제 에어컨에 너무 익숙해졌지만, 사실 과거엔 그렇지 않았죠. 어떻게 에어컨은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한 걸까요? 이면에는 주택 건설업계와 투자업계, 그리고 전력 회사들의 의도가 숨어 있습니다. 물론 이 의도는 에어컨 없이는 여름을 나지 못하게 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졌습니다. 당장 에어컨을 없애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럼에도 에어컨이 없는 세계를 상상하는 능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중요합니다.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Jun 08, 202423 minSeason 1Ep. 64

X에 가짜 뉴스를 퍼나르는 사람들, 대체 누굴까?

2020년 미국 대선 기간 60만 명 이상의 미국 유권자 표본으르 조사한 결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가짜 뉴스의 80퍼센트를 퍼트린 슈퍼 공유자가 전체 사용자의 1퍼센트 미만인 2000여 명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슈퍼 공유자들이 젊은 극우 남성일 것이라는 고정관념과는 달리, 대부분 보수적인 주에 거주하는 공화당 성향의 중년 백인 여성이었는데요, 이들은 리트윗 기능을 활용해 매일 엄청난 양의 가짜 뉴스를 퍼날랐습니다. 우리는 왜 가짜 뉴스에 현혹되는 걸까요? 슈퍼 공유자들은 왜 컴퓨터 앞에서 리트윗 버튼을 누르는 걸까요? 이제 질문은 진화해야 합니다.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Jun 07, 202419 minSeason 1Ep. 64

중산층이 복권에 집착하는 이유는? 욕망과 희망의 계급도

통계청이 조사한 결과 지난 1분기에 복권을 구매한 가구가 10집 중 한 집 꼴로 나타났습니다. 비중이 최근 5년간 가장 컸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전체 조사 대상 가구 2183만 가구 중 복권을 구매한 가구는 221만 가구였습니다. 이들은 한달 평균 7300원 정도를 지출했습니다. 복권을 가장 많이 구입한 가구는 소득 40~60퍼센트에 해당하는 3분위였습니다. 이들이 복권에 대해 갖는 희망을 들여다 보면, 중산층이 사회에 관해 갖는 욕망이 보이죠.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Jun 01, 202419 minSeason 1Ep. 63

독한 여름이 온다! 올여름 폭염일수 100일 넘는다?!

극단적인 폭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기후 위기로 인해 지난해 극단적 폭염을 나타낸 날이 평균보다 무려 26일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보고서는 폭염이 기후 관련 사망의 주요 원인이라며 지구 온난화가 극단적 기후의 강도와 변화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폭염은 우리의 생명과 터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경제적인 어려움도 가중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안전하게 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May 31, 202421 minSeason 1Ep. 63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기세! 초콜릿 회사의 수상한 전략은?

네슬레가 비만 치료제에 대응해 맞춤형 식품 라인을 개발했습니다. 바이탈 퍼슈트라는 이름의 식품 라인은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네슬레는 자사의 신제품이 체중을 관리하는 모든 사람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지원할 것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죠. 그러나 한편으로 네슬레는 가난한 국가에게는 더 많은 설탕을, 그리고 더 많은 비만을 팔아 왔습니다. 비만약과 식품 대기업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어떤 모습일까요?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May 26, 202415 minSeason 1Ep. 62

서울대 N번방 사건, 더 큰 소리로 이야기해야 할 이유

서울대학교 출신 남성들이 동문 여성 수십여 명의 합성 음란물을 만들고 유통한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지인들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했는데요.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이러한 종류의 딥페이크 성범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아르헨티나의 선거, 또 각종 정치 싸움이나 가짜 뉴스와도 연계되며 더더욱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기술의 발전에 앞서 우리 사회가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May 25, 202424 minSeason 62Ep. 2

[숲속의 생활] 민족 정기를 빨아 먹는다던 이 나무! 실은 꿀벌의 친구?

우리가 동요로 익히 알고 있는 아카시아 나무의 원래 명칭은 아까시 나무입니다. 아까시 나무는 척박한 곳에서도 빠르게 자라고, 햇빛을 좋아하는 나무인데요. 이 나무, 한국에서 아주 기구한 운명을 타고 자랐습니다. 6.25 전쟁 이후 민둥산을 재건하려는 속셈에서부터 한국의 정기를 파괴한다는 신념, 관을 뚫고 뿌리가 자란다는 괴소문까지 짊어지고 있었죠. 각종 소문과 이야기에 감춰진 아까시 나무, 그 진짜 모습은 어떨까요?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May 24, 202419 minSeason 1Ep. 62

극락도 락이다! 뉴진스님의 비트가 힙한 이유는?

뉴진스님과 힙한 불교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5월 3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뉴진스님의 공연에 대해 말레이시아 불교계는 비판의 목소리를 냈는데요, 국내에선 아직 긍정적인 반응이 지배적입니다. 포용과 안정, 편안함을 내세우는 불교의 매력이 젊은 세대를 타깃하고 있습니다.브랜딩을 서슴지 않는 종교가 탄생한 시대입니다. 현재의 불교와 젊은 세대의 욕망을 알아 봅니다.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

May 19, 202424 minSeason 1Ep.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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